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설소대 문제로 가장 많이 찾아가시는 제주 아기 설소대 시술병원 두 곳
후기를 솔직하게 공유하려고 해요.
두 아이 모두 공교롭게도 생후 50일 전후로 설소대 시술을 받았어요.
그래서 두 곳을 다 가볼 수 있었답니다.
솔직한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하시어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이 글을 보시는 부모님들 중엔 거의 신생아 친구들이거나 100일 전후 친구들일 것 같아요.
출산 후 조리원이나 병원에서 검색 많이 하실듯하고요. 시술, 수술 참 말만 들어도
어린 우리 아가에게 버거울 것 같은데 하며 마음고생 많으시죠.
저도 첫째 아이 태어나 조리원에서 소아과 선생님 내원하셨을 때 그땐 마치 청천벽력 같은 소식처럼
들었어요. 첫째 아이다 보니 어디 아프다, 문제가 있다 하는 말에 내 잘못인 것만 같아
그냥 눈물이 주르륵이더라고요. 둘째는 오히려 경험이 있어그런지 의연하게 잘 해냈지만 그래도 어린 아기들 입에 칼을 댄다는 게 참 마음이 아팠었습니다.ㅠㅠ 하지만 금방이에요! 괜찮아요 엄마!
자 그럼 정리 한번 해보며 솔직한 저의 후기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두 곳이 정말 다르게 진행하셔서 이건 다른 엄마들도 알면 좋겠다 싶어 느낀 점이 많았어요.
설소대란?
혀 밑부분의 턱과 연결된 힘줄 같은 부분. 혀 밑과 입안을 연결하는 띠 모양의 주름이다. 혀의 가동 범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해 주는 역할을 하며, 삼킴 작용을 부수적으로 돕는다.
저희가 문제가 있다 짧다 하여 발생한 설소대 문제는
설소대 단축증, 설 단소증, 혀유착증 등으로 이야기합니다.
설소대가 짧으면 수유 시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유난히 쫍쫍, 또는 혀차는 소리를 내거나 입가로 많이 흐르거나 오래 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 둘째가 딱 그랬어요. 커서 영어발음과의 연관성은 없는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요.
먼저 문앤송 소아과 진료 후기 말씀드릴게요.
첫째 아이 때 조리원에서 간호사분께 전해 듣고는 실컷 한바탕 울고는
정신 바짝 차리고 어디 가서 수술을 해야 하는지 여쭤보니 제주시엔 문앤송 소아과뿐이라고 하셔서
그땐 잘 모르고 추천해 주시는 그곳만 생각하고 조리원 퇴소 후 찾아갔습니다.
가기 전 별도 예약 없이 내원해도 괜찮다 하여 진료 보듯이 찾아갔는데요.
소아과 이름처럼 문앤송(문&송) 문선생님과 송선생님이 계셨어요.
저희가 갔을 때 진료를 보던 선생님은 송선생님이시고 문선생님이 안 계신 날이라 하여
진료 보듯이 금방 이야기만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그 당시 아기가 너무 어려서 50일 지나 시술(간단하게 처치하듯이 하기에 수술보다는 시술에 가까워요)
이 가능하다 하여 다시 간호사분께 문선생님 일정과 맞춰 시술 날짜를 잡고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설소대가 짧아 시술을 원해 내 원하는 경우는
당일에는 바로 해주지 않으시고 예약을 꼭 잡아야 시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그렇게 50일 넘어 문 선생님께 시술을 받으러 갔고,
정말 간단히 아이 아빠가 아기를 무릎에 앉혀 선생님을 바라보게 한 뒤 아기 입을 벌려
의료용 칼로 탁, 한 번에 잘라주었어요.
돌전 아기들은 설소대(혀 아래 인대)가 아직 얇아 돌전에 시술하는 게 통증은 없을 거라고 해요.
그래도 첫째 아이는 놀랬는지 많이 울었어요.
그다음에 진료실에서 나와 병원 가장 안쪽에 따로 병실은 아니고 작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설소대 시술 받을 아이들이 많이 찾는 병원이라 그런지 그런 공간을 따로 마련해두셨더라고요.
지혈을 위한 공간이에요.
선생님께서 자르시자마자 솜을 대어 주시고 그 솜을 엄마든 아빠든
알이 목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잘 잡아 지혈을 해줘야 했어요.
이게 진짜 지옥이었습니다ㅠㅠ
15분 정도 지혈하라고 간호사분이 안내하고 나가시는데
아기는 점점 더 악을 쓰고 울고, 아이 아빠는 너무 긴장하여 안절부절못하고,
저는 옆에서 우는 아기 안쓰러워 안절부절 아주 난리도 아닌 15분의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솜이 한번 너무 흥건히 젖어 빠질 것 같아 교체 한번 했어요.
다시 새 솜으로 아기 혀밑을 또다시 눌러주는데도 죽을맛이었어요ㅠㅠ
다 끝났다 다 끝났어 하며, 수유시간이 되어 아기 수유까지 한 뒤에 보험 청구서류를 받기까지 완료 후
병원을 나섰고 추후 소독도 하고, 잘 아물었는지 확인하러 한 번 더 내원하면 마무리입니다.
(보험청구서류 설명은 하단에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병원에서 해주시는 시술은 정말 간단한데 정말 지혈하는 그 순간이 아기도 엄마 아빠도 참 많이 괴로웠어요,
또 초보 엄마 아빠 면 말다 했죠. 달달 달 손이 떨립니다.
【문앤송소아과 설소대 시술 방문 후기 간단 정리】
1.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건물 지하라는데 그 당시 막아두어 이용하지 못했고 근처 골목에 차 댈 곳을 찾아 주차하였습니다.
주차자리 멀수도있으니 추운날이라면 아기가 많이 어린경우 겉싸개나 블랭킷이라도 준비해주세요!
2. 간호사분들이 정말 그 당시에도 둘째 때 전화드릴 때에도 여전히 불친절한 편입니다.
저는 이게 가장 중요했었는데요. 설소대 시술만 하러 내원하고 저는 소아과는 다른 곳으로 간 이유 중 하나였어요. 처치 중에도 간호사 분과, 수납 청구 서류 뗄 때에도 진료 예약 잡을 때에도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간호사 분과 이뤄지는데 얼른 마무리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간호사분들끼리 담소 나누느라 바쁘신지 여쭤보는 것에 대충 대답을 하시는 경우를 봐서 그런지 좀 더 그렇게 느꼈었어요.
3. 문 선생님은 정말 유쾌하십니다. 명쾌하게 여쭤보는 건 시원시원하게 대답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설소대 시술 환자가 많아서 그런지 깔끔하게 설명, 진료 마무리해 주십니다.
원장님은 정말 좋으세요!
4. 선생님 시술 후 지혈을 부모가 직접 해줘야 한다.(15분 이상, 정해진 공간 마련되어 있음.)
5. 내원 전 선생님들 스케줄 확인 및 예약 필수
첫째 때랑 둘째 때 두 선생님 스케줄이 변동되어 있었어요. 전화 확인이 가장 정확해요!
6. 보험청구서류 먼저 물어보시고 챙겨주십니다.
7. 위치는 구제주 서사라 사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8. 진료시간 (주말진료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은 홍 소아과 진료 후기에요.
둘째는 조리원에서 첫째에게 겪었던 것이 있어 소아과 선생님들이
내원해 주셔서 회진 돌며 봐주실 때 매번 여쭤봤었어요. 설소대 짧지 않은가 하고요.
그런데 두 선생님께서 다녀가셨는데 모두 괜찮다고 하셨답니다.
오히려 저희 둘째는 태어날 때 아랫니 두 개 선천치가 나와있어 어 수유 시에 조금 불편하거나
했던걸 그러려니 했었어요.
아무래도 처음 모유 수유할 때 안 그래도 아기도 엄마도 맞춰가느라 생후 한 달은 참 힘들잖아요.
잘 무는 것부터가 시작인데, 아기가 먹성은 좋아서 잘 물고 잘 먹었다가도 가끔씩 짜증을 내곤 했는데
첫째 때도 겪어본 그냥 수유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렇게 조리원에서 퇴소를 한 뒤에 집으로 돌아와 산후도우미 선생님과 3주의 시간을 함께 하면서
첫째 때보다는 좀 더 쉬면서 육아를 하며 제 몸을 챙기고 있었어요.
그렇게 일상적으로 흘러가는 날들이었는데 아기가 자꾸 조금 먹고 안 먹고
잠들다가 한 시간 아니면 30분 뒤에 다시 깨어나 맘마를 찾고 하길래 아직 수유 텀이 불규칙한 시기라
그러려니 또 넘겼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때에는 물면서 짜증 내고 울고, 분유 수유 때는 젖꼭지를 절레절레하기도 하고,
혀차는 소리도 있고 분유 수유 때는 옆으로 많이 뱉듯이 흘리기도 하고요.
젖꼭지 단계의 문제인가 젖꼭지 단계도 바꿔보았으나 힘들어만 하더라고요.
(저는 모유 수유 3주 후 혼합으로 넘어갔어요)
배는 고픈데 잘 안되는지 짜증 내다 지쳐 잠드는 것 같더라고요.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이제 기한이 다 되어 드디어 혼자서 육아를 하던 어느 날
평소처럼 분유를 먹던 아기가 짜증을 내다 겨우 잘 물어 먹으면서 혀차는 소리를 또 내는데
문득 첫째 때 설소대 시술했던 게 생각이 났어요.
둘째가 입을 벌려 크게 우는 아기가 아니라 제가 확인하긴 어렵고
엄마라 그런지 느낌이 쎄.. 했습니다. 아무래도 설소대 문제인 것 같다.
첫째도 그랬으니 둘째도 그럴 수 있겠구나,
오히려 의연하게 첫째 때 내원한 문앤송소아과로 전화문의드렸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불친절에 또 저는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설소대 시 술 병원이 또 있는지 검색을 하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아라동에 위치한 홍 소아과가 있었어요!
멀지도 않고 설소대 시술하는 곳이 더 있어 참 다행이다. 생각하며
얼른 전화를 드리고 일단 진료 먼저 보러갔습니다.
첫 내원시 아기 상태를 확인한 후 시술이 필요한지 선생님께서 판단하시어 시술 날짜를 다시 잡아주십니다.
첫 진료 예약은 필요 없고,
시술 날짜 잡을 때는 내원해서 간호사 분과 상의하여 시술 예약하시면 됩니다.
첫 진료 때 선생님께서 보시고는 바로 시술 날짜 잡았어요. 역시 그럴 줄 알았어....
둘째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유 시 불편함이 크게 느껴져 제가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ㅠㅠ
혹시라도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일 때 조리원 또는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시거나
또는 지켜봐도 되겠다. 하실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 엄마 마음이 불편하시면 바로 설소대 잘 봐주시는 병원에 내원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기일 때 하면 고통도 덜하고 우선 아기가 커서 진행하게 되면 전신마취가 들어가야 하는
정말 수술이 되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00일 전에 얼른 하자는 생각으로 둘째 시술도 바로 진행하였습니다.
시술 날짜가 되어 신랑과 함께 또 내원하였어요.
첫째 때 신랑은 좀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자긴 못하겠다고 해서 둘째는 제가 안고 들어갔습니다.
씩씩한척하는데 저도 쫄보여서 이 작은 아기를 안고 못하면 안돼,
엄마니까 해야지 뭐이까이꺼! 를 무한 세뇌를 시키며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첫째 때 너무 가족이 다 같이 고생을 하고 아기 울고 지혈하고 흐...
정말 잊히지 않는 순간이었거든요.
그렇게 긴장 잔뜩 하고 들어가 선생님 앞으로 아이를 안고 앉아 설소대 시술용 가위로
입을 벌려 톡 자르시고는 선생님께서 솜으로 지긋이 눌러 지혈을 해주셨습니다.
누르시다 떼시다 누르고 계시다 확인해가시면서 지혈을 직접 해주셔서 3분에서 5분 사이에 끝!
그렇게 간단하고 힘들지 않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정말 둘째 아기는 기질이 첫째랑 다르게 무던한 편이라 그런지 이익!!! 하고 힘만 주고는 울지 않더라고요.
지혈도 선생님께서 그렇게 직접 확인하시면서 해주시니 저는 앉아서 아이만 잘 안고 있으면 되었어요.
그러고는 정말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잘 마치고 진료실을 나왔는데 신랑도 놀라더라고요.
잉? 끝이라고? 하는 표정으로 멀뚱멀뚱 바라보더라고요. ㅋㅋ
저도 놀랐어요. 인터넷으로 후기에 지혈이 2분에서 3분 사이게 끝난다 어쩐다 하시는 분이 계셔서 엥?
어떻게 그렇게 짧지? 했는데 지혈이 그렇게 오래 안해도 되더라고요.
그러고는 수납하고 필요한 보험청구서류 요청드려 받아서 발걸음 한결 가볍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둘째라 의연한 거 같으면서도 잔뜩 긴장했는데..
지혈 부분에 있어서 정말 쫄보인 이 엄마는 홍 소아과에서는 괴롭지 않았습니다.
【홍 소아과 설소대 시술 방문 후기 간단 정리】
1.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건물 옆 주차장과 건물 자체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2. 간호사분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간호사분께서 진료 서브 봐주시는데 정말 친절하세요.
제가 지금도 소아과를 두 아이다 여기로 변경하여 다니고 있는데요.
혼자 백일 아기 아기 띠 매고 4살 아이 진료 보러 가면 손이 모자라는데 직접 아이 케어 다해주세요ㅠㅠ
정말 몸이 한 개인 엄마는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낯가림 심한 첫째도 편안히 잘 있더라고요.
말씀하시는 게 참 다정하십니다.ㅎ
3. 원장님 정말 차분하시고 다정하세요. 여쭤보는 것도 친절히 잘 설명해 주시고,
그리고 엄마들이 정신없어서 보지 못하거나 아니면 잘 모르던 부분까지 진료 꼼꼼히 봐주세요.
둘째도 심하지 않아 첫째처럼 지나갈까 싶어 두었던 지루성 두피 염을 먼저 봐주시고는
크림 처방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안 그랬음 또 아기 고생시킬 뻔했어요..
얼른 낫게 하여 편하게 해주자는 게 원장님 스타일이신 거 같아요.
4. 시술 후 지혈을 선생님께서 직접 그 자리에서 해주십니다. (지혈 시간 3분 내외)
전 초보 엄마 아빠라면 이게 훨씬 더 안전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아이도 덜 힘들고 엄마 아빠도 요ᅲᅲ
아참! 시술하는 날 준비사항있어요!
시술 후 바로 수유할 수 있게 수유텀 맞춰서 (시술시간 두어시간전 수유) 가시길 안내해주세요.
수유할 분유는 미지근하게, 거의 차가워도 된다고 하셨어요. 아무래도 생살을 자른거기에
따뜻한거나 미지근한거나 자극이되어 아플수도있으니까요.
저는 또 왜 까먹고 뜨듯한 분유를 45도에 딱맞춰 준비한건지..식히느라 애먹었어요ㅠㅠ
침을 많이 흘릴 수 있어서 손수건 여유롭게 필수필수입니다.!
5. 첫 내 원전엔 전화로 먼저 문의해 보시고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첫째 때랑 둘째 때 두 선생님 스케줄이 변동되어 있었어요. 전화 확인이 가장 정확해요!
6. 보험청구서류 먼저 물어보시고 챙겨주십니다.
7.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과 기저귀 갈이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놀이방 공간은 장난감이 꽤 다양해서 진료 대기 때 아이들 지루하지 않게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저희 첫째도 둘째 진료 보는 동안 혼자 가서 놀면서 기다리더라고요. ᄒ
8. 위치는 구 제주 아라동에 위치해 있어요.
9. 진료시간 (수요일, 토요일은 진료시간 짧아요!)
보험청구서류 저는 이렇게 준비했어요!
저는 두 아이다 현대해상 굿인 굿 어린이 종합보험으로 되어있어요.
담당 플래너님께 연락드려서 먼저 보험 청구 가능한지 여쭤보시고 정확히 진행하시는 게 좋아요.
아니면 보험 들고 받으신 계약 내용을 살펴보시고 진행하셔요.
앱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 선천이상 ll 수술 (다발성 선천이상 수술) 담보 /보장금액 30만 원
우선 저는 먼저
>보험 가입 내역에 보험 청구가 되는지 진단명 확인부터 했어요.(설 단소증 수술)
>그리고 담당자님께 청구 서류에 찍혀야 할 코드 먼저 확인합니다. (Q381)
>필요한 청구 서류 리스트를 내원한 병원에 요청드립니다.
저의 경우 해당 코드가 찍힌 진단서 1부, 진료비세부산정내역(진료비상세내역서), 진료비 영수증
이렇게 챙겨왔습니다. 진단서 발급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2만 원)
이렇게 청구 서류 준비하여 앱으로 간편히도 가능하지만
제가 앱으로 평소처럼 넣었다가 아무 보장금액이 없다고 하길래 놀래서 담당자님께 말씀드리니
앱은 시스템으로 자동화다보니 그날 함께 진단받은 지루성 두피염 코드로 들어간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재차 담당자님 통해 서류 청구하여 정상 처리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당일 다른 진료 함께 보시게 되시면 참고해 주세요!
여기까지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찾아가는 설소대 시술 병원 후기였어요.
지극히 개인이 느낀 후기이지만 혹시라도 저와 같은 마음의 부모님들이 계실까 해서
글이 길지만 상세히 적어보았습니다.
아이 시술받으랴 병원이라 또 정신이 없어 사진촬영은 내부에서 거의 못했어요.
손이 부족합니다..ㅠㅠ,,,
그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을까요?
그럼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